박영선은 비례대표공천파문을 지렛대 삼아서 아예 김종인까지 당에서 축출하려고 시도했고 끊임없이 언론플레이를 하여 김종인을 자극했습니다. 김종인이 '사퇴'의사를 밝혔다고 전한 언론의 소스는 모두 박영선의 작품입니다. 이는 김종인이 김성수 대변인을 통해 직접 언론에게 확인해준 내용입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박영선은 어젯밤 '사의'를 표명한다며 김종인의 집에 방문한뒤 마치 비례대표 칸막이가 애초에 김종인의 생각이며, 중앙위가 칸막이투표를 철회하고 운동권을 대거 비례당선권에 올린 것때문에 김종인이 격노했다며 '비대위원 한 명'의 이름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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