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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먼저고백해 왔는데... 기분은 좋네요
게시물ID : gomin_6979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29rY
추천 : 7/4
조회수 : 77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3/05/17 13:14:59

그냥  음슴체로 쓰겠음

 

어제 그 여자 일끝나고.

 

같이 걷는데  갑자기 집에 데려다 달라는거임... 버스로 30분정도거리

 

그래서..생각하는척하다가  ㅇㅋ 알았어 하고 데려다주었음.

 

데려다주면서  막걸리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여자 집앞에 마침 막걸리집이 있는거임..

 

그여자 왈 "  막걸리 한잔하고갈래 ? "

 

마침 오늘 부처님도 오시는 날이라 쉬었기에 알았다고했음.

 

그래서   해물파전과  동동주를 시켜서 맛있게 먹고있었음.

 

해물파전의 쫄깃한 오징어와  달콤한 파는 정말 환상의 조합이었는데

 

알고보니 새우가  등을 구부리고 숨어있었음.

 

그래서 이모님께 여쭈어봤더니  베트남산 새우라고했는데..

 

그 고소한 그맛 베트남산 새우도 먹을만 하네요. ^^

 

 

 

 

 

 

 

 

 

 

는 그냥 개소리고  동동주먹다가 그여자가 나보고  나너 좋아해 라고 말해서..

 

당황해서  어....어  나도 좋아해   했다가 사귀게 되었음.......

 

그리고 새벽에 우리집까지 걸어왔는데 2시간........

 

여튼 잠시 탈영좀하고올테니. 찾지마시오..언젠가 복귀하게되면 복귀하겟습니다.

 

사랑한다. 정희야 ^^ 헤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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