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태어난지 딱 13개월됐구요..
암컷인데요..
애기땐 정말~ 개냥이었다가 점점 자라면서 까칠묘로 바꼈어요..ㅋㅋ
우는것도 전혀 없다가 크면서 울기 시작했는데..
요샌 좀 심하네요.
방문닫혀도 계속 방을 바라보면서 울다가,
방문열어주면 현관문을보고 냐옹냐옹거리고..
현관문을 열어줄순 없잖아요 ㅠㅠ
어쩔땐 방에 얌전히 있다가도 방에 있는 창문보며 열어달라고 냐옹냐옹 거립니다.
그러다가 한 이틀전부터 문을 쳐다보며 우는게 아니라
그냥 가만히 있어도 계속 울어요.
살짝씩 만져도 울고
꾸룽꾸룽 거리고...
발정긴가? 했는데 중성화수술은 이미 시켰거든요.,
중성화 수술 해도 발정기가 오나요??
막 누워서 뒹굴거리면서 꾸룽꾸룽거리고,,,
그러다가도 고양이가 좋아하는 막대기 던져주면 겁나 빠르게 뛰어가요.ㅋㅋ
엉덩이를 들면서 꾸룽꾸룽거리기도 하고...
어디 아픈건지, ,걱정돼서 동게에 글올립니다..
ㅠㅠ
저희 고양이 애기때 사진으로..글 마무리합니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