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양이 수술없이 원래의 컨디션으로 이번시즌 함께 뛰었다면...
송은범이 부진없이 이닝이라도 먹어주는 모습만이라도 보여줬다면...
탈보트-이태양-유먼-배영수-송은범으로 선발 돌리고
그래서 안영명과 송창식이 불펜으로 함께 뛰었다면...
선발
롱으로 송창식or안영명
원포인트 정대훈
마무리 등판전에 위기 찾아오면 박정진
마무리 윤규진or권혁
이런식으로 필승조 돌리면 체력분배가 적절하게 됐을거 같은데...
송은범이야 최근 시즌들 기록만 봐도 부진이 이해가긴 하지만... 이태양을 잃은게 너무 뼈아픈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