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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게시물ID : sisa_467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군인아님
추천 : 2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20 12:27:30
아랫집 사는 정씨는 요즘 고민이 있다.
 
다름 아닌 요즘 정씨의 남편이 두 집 살림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남편은 새로 맞으려는 첩의 돈을 원하고

 있는듯 하다. 이는 정씨의 집에 큰 빚이 있는데 남편은
 
이 빚이 정씨 때문에 생긴 빚이라 말하며 살림을 

못 한다는 이유를 들며 자신을 정당화 하려 한다. 

하지만 이 빚은 대부분 남편의 사업의 실패로 생긴 빚이 대부분이며 그 중 일부만이 정씨가 적은 생활비로
 
가족의 생계를 위해 사용해 생긴 어쩔 수 없는 빚이다.

 이에 정씨가 극구 반대하자 남편은 그렇다면 정씨가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남편은 아들의 집에 새가정을

 꾸리겠다고 한다. 정씨의 아들은 얼마전 독립해 그나마
 
집안에 돈을 부치는 정씨의 유일한 희망이다. 

그런 아들의 집에 가정을 꾸리면 빚은 갚더라도 아들이

 새로이 부양할 가족 때문에 더이상 자신에게 보낼돈은
 
없어져 시부모님들과 살 앞날은 막막할 것이다. 

이에 정씨는 집안일도 때려 치우고 남편에게 울고불며
 
매달리지만 결국 남편은 짐을 싸고는 오늘 집을 떠날

 것 임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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