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역 도서관에 매일 공부를 하러 가는 데요 어느 날 집에 오니 도난건으로 지구대에서 연락이 왔더라구요 제 옆자리에 앉았던 사람 물건이 없어졌다고 주변에 사람이 저와 제 친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구대에 갔고 훔친 사실이 없다고 말씀을 드렸구요
저는 당시 도서관에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와서 가방을 챙기고 바로 나간 상황이였습니다. 그때 옆에 친구가 있었구요 같이 집에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1달 후인 최근에 경찰서에서 전화가 와서 다시 조사를 받으러 오라고 하더군요.
가서 또 똑같은 내용을 반복했습니다. 한달전 얘기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 부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얘기했고 아닌부분은 아니라고 확실히 이야기 했습니다
확실히 훔친거 아니구요 옆자리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지금도 화가 나네요 그런데 경찰분이 계속 거짓말 탐지기를 받아야 한다 꼭 받아야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시네요 검찰까지 가기 싫고 귀찮으 실거 아닙니까? 혐의를 벗으려면 거짓말 탐지기를 꼭 해야된다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세요 근데 거짓말 탐지기는 굳이 본인 동의가 없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그리고 법적인 효력도 없고요
근데 거짓말 탐지기를 꼭 해야 하며 해서 거짓으로 나왔을 경우 경찰서에 하루정도 머무르게 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시는데 저는 이게 맞는 사항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야지 저희도 뭐 검찰로 혐의 없음으로 넘길수 있다고 반드시 받으라고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꼭 받아야하나요? 지금 너무 답답하고 걱정되는게 거짓말 탐지기가 만약에 거짓으로 나오게 되면 정말 억울한 상황이 발생할거 같기도 하고..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거짓말탐지기가 거짓으로 나와서 억울하다는 케이스를 많이 봐서요..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