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자의 정체성은 진보 유권자이고 김종인은 반대로 보수죠.
그 충돌입니다.
보수 입장에서는 조중동과 어울려도 크게 모나지 않는 인물이 좋고
보수는 학계, 전문가, 경영자
진보 입장에서는 주류에 편드는 사람이라고 몰겠지요. 권력에 기댄다 이런거요.
진보는 시민단체. 운동권
언제까지 한 집에 서로 지향점이 다른게 같이 놀까요.
대선까지 사단이 일어날겁니다.
전 문재인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고 다음 당원투표로 대표 바꾼다면 김종인 행태를 보고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문재인 아니라도 야권에 능력있는 사람 없는것도 아니구요.
문재인은 대권, 김종인은 당권. 근데 지향점은 서로 다르고...........
이 묘한 공조. 언제까지 유지할까.
그리고 비례대표를 박영선 탓하는데 허락한건 김종인입니다. 당대표 책임이지요.
제 추측에는 비대위에 책임을 떠넘기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어울리지 않는 진보와 보수... 부딫침이 있을 것이고 진보유권자는 언제까지 참아줄 것인지.
그리고 총선 1달도 이렇게 다이나믹한데 2년도 많은 변화가 있을겁니다.
그떄 가서 진보유권자들이 문재인에게 실망해서.. 대안으로 안희정이나 박원순을 찾을수도 있구요.
정치는 생물이라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