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떠나는 나비를 잡지 않으려 해요
언젠가는 돌아올 그날만을 기다리면서
한없이 기다리며 향기롭던 꽃내음이 사라져가는
내 모습에 좌절하며
시들어가는 내 모습에 눈물 흘리는데
당신은 한 송이의 꽃이됬네요
이제는 내가 나비가 되어 날아 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