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광주 롯데전에서 유격수 김선빈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고. 18일에는 선발투수 아퀼리노 로페즈가 돌아온다. 17일부터 퓨처스리그에 출장하는 최희섭도 정상적인 타격이 가능하면 이번주 내에 1군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광대뼈 함몰로 6주 진단을 받고 입원 중이던 김상현도 타격훈련을 재개 해 이르면 다음주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오른쪽 햄스트링 파열상을 입은 이범호도 웨이트트레이닝 등 재활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주축들이 속속 복귀시기를 가늠하고 있어. 후반기 순위레이스에 빛이 더 생겼다.
발가락골절 -> 발톱빠졌던 새신랑 최희섭이냐, 광대뼈 함몰로 고생했다가 바로 재활받는 김상현이냐... 누가 더 복귀가 빠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