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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기자회견 전문 및 일문일답
게시물ID : sisa_698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4
조회수 : 93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3/23 14:32:32
그동안 여러분들이 저 때문에 너무나 많은 고생하신 것 같아서 죄송하단 말씀드리고 우리 국민여러분께 지난번 우리 당의 중앙운영위에 회의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기억하시겠습니다마는 제가 당 올적에 왜 오게됐냐면 그건 나의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우리 더민주가 당시 상황이라면 당으로 존립 위태롭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야당의 운명 어떻게 될 것인가 걱정되고, 국민들로 하여금 우리 정치에 희망 잃게하는 그런 모습 보일 수 없어서 국민 선택하고 싶을 때 선택하는 수권정당 만들기 위해 왔습니다.
 
사실 더민주 그간 잘 이해가지 않는 얘깁니다마는 당 정체성 거론할 때마다 과연 이 당 정체성 무엇이냐에 대해서 저 나름대로 의심도 하고 많은 생각했습니다.
 
이번 중앙위 거치면서 나타난 현상이 매우 제가 보기엔 수용하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마는 현장 발언자 말 들으면 당 정체성 운운하는 얘기 많이 하셨는데 표현 나타나는 거 보면 그와같은 말과 정체성 일치하지 않는 걸 봤음. 그래서 사실 저희당이 선거 앞두고 참 미래 수권정당 상정해서 정권을 ~ 한다고 할 것 같으면 기본적으로 맞는 것이 국민 정체성에 당이 접근하는 모습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우리 더민주는 그거 가지고 아주 부수로해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이번에 저는 목격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이 저는 지난 며칠동안 깊이 고민해봤습니다. 제가 과연 여기 남아서 무슨 조력을 해줄수 있을 것이나 하면서 제가 현실 상황에서 나의 입장만을 고집해서 이 당을 갖다가 ~ 할 것같으면 선거가 별로.. 남지 않는 이런 상황에서 당이 이런걸로 봐서 어떠한 상황 전개될 것인가에 대한 나름대로의 책임감 느껴져서 일단 이당에 남아야겠다 생각합니다.
 
근본적으로 이번 총선끝나고 대선 임하면서 현재같은 세력이 정체성 문제갖다가 해결하지 않으면 수권정당 가는길 요원하다고 생가갑니다만, 초창기 말한 대로 제가 모든 힘 다해가지고 이 당의 기본적으로 나가야할 방향을 바꿔나가도록 노력하도록 결심하고 일단 이 당에 남게 결정.
 
-비대위 명단 결정했나?
=그건 비대위원께서 하신 것에 대해서 제가 아무 반대도 하지 않았다.
문재인 전 대표가 나를 방문했다는 건 별로 영향 했다고 생각지 않고 내 스스로가 한번 여기에서 다시한번 노력해보자. 당이 다시한번 그와같은 정체성이라는 것이 과연 ~ 그런 의견이 봐야겠다는 이런 노력을 한번 다시한번 했다는 데서 ~
 
-비대위 사의 의사 수용?
=제가 인제 뭐 어저께 처음들었는데 제가 생각 더 해가지고서 결정하겠다.
 
-사퇴가 선거결과 어떤 결과 미치라고보나
=유감스럽게도 이번 중앙위를 보면서 느낀게 뭐냐면 이 당을 사랑하고 당을 참... 잘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선거라는 것을 생각했다면 과연 저와 같은 사실을 이런식으로 했을 것인가 의문 갖는데 이것이 적지 않게 영향 미쳤다고 생각하는데, 이것 사실 더많은 노력 경주해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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