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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토모 본사 일베 회원에게 강력 대응!! 어유~! 속시원하다!
게시물ID : sisa_468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이든붕챠
추천 : 4
조회수 : 6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20 17:24:26
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이 올린 젖병 사진으로 피해를 입은 유아용품 전문업체 코모토모(@comotomokorea) 본사가 이번 사건 관련해 이메일을 전했습니다. 

한 커뮤니티 회원이 미국 본사 측에 19일 이번 사건 관련해 이메일을 보냈고, 이에 본사가 답장을 보낸 건데요. 

코모토모 본사 측은 20일 이메일을 통해 "먼저 우리가 이 일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하고, 이 건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계획중임을 알려드린다"며 "현재상황은 사진을 찍고 그 외설스러운 내용의 글을 올린 해당 직원으로 부터 경위서를 받은 상태다. 해당 직원은 본인이 한 일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그것이 명백하게 '멍청한 농담'이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고객분들께서 매우 화가 난 것은 당연하다. 저희들 또한 매우 화가 나며, 이런 일이 생긴 것에 대해 실망했다. 거듭 당신과 저희 고객들께 이 일에 대해 사과를 드린다"며 "해당 직원이 본인이 한 일이 불러올 결과를 모른 채로 이 일을 저질렀다 하더라도, 저희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실행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본사 측은 "해당 직원은 그 일을 재미로 저질렀고, 관심을 끌기 위해 하였다고 진술하였으나, 명백하게 그것은 재미 근처에도 가지 못하며, 그 직원은 그의 행동의 결과에 대해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더불어, 저희는 이와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공장 구성원들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일베'에 출고 전의 코모토모 젖병 사진과 함께 "찌찌 만드는 게이(게시판 이용자)다. 여자 가슴이 사무치게 그리울 때 가끔 빨기도 한다"라는 설명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김상표 코모토모 코리아 대표는 이날 오전 사과문을 올려 "인터넷 사이트인 일베 저장소에 저희 코모토모 젖병 관련 입에 담기조차 힘든 글이 올라와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대단히 죄송스럽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5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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