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후배한테
애정에 관한건 아니고
부러움에 의한 질투를 느끼는거 같은데
요즘 아주 미치겠음...
그 후배는 과에서 지원되는 교환학생시스템으로 미국에서 재밌게 공부하고 있고...
본인은 적성에 안맞는 과에 가서 성적이 개판이여서 1년 더 다녔고, 졸업은 했지만 취직자리가 고민중인 백수
후배 소식을 들을때마다 갸는 그런데도 가고... 나중에 큰일하겠네 라는 생각이 들다가
어느새 부럽단 생각이 들면서 나름 질투가 생김... 나도 애초에 적성에 맞는 과에 갔으면... 하는 생각이 심하게 듬
질투심좀 어떻게 없앨수없을까요
이런 감정 느낀게 거의 처음이다시피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