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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 안녕하세요^^ 씁쓸한 이별을 전하려고 합니다...
게시물ID : dungeon_2829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밀묵찹쌀떡
추천 : 31
조회수 : 65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12/20 19:22:00
안녕하세요~
 
저는 카시야스 오유길드 B.B의자식들의 몸담고있었던
 
효성이아빠,매력 입니다^^
 
이제 현실,가정에 충실해 질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30개월된 딸 효성이와 아내가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매일 회사일하고 늦게퇴근해서 집안일은 뒷전에 던파밖에 안한다는거죠ㅠㅠ
참 문제가 많았죠.. 정말 반성합니다ㅠㅠ
어제 밤에 크게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말이죠..
결국 아내는 짐싸고 효성이 대리고 나가버렸습니다.
부부싸움을 해도 하루아침이면 풀던 아내가 정말 심각했구나 라고 생각되면서
던파를 접을 생각에 강화를 해서 다 깨버리고 게임까지 삭제를 했습니다.
일말의 미련도 남기기 싫어서 그냥 강화를 한것이고
아깝다라고는 생각이 전혀 들진않네요.
오히려 후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톤에서 시작해서 카시야스에서 bb의자식들 길드에서 좋은분들도 만나고
즐겁게 게임했던 추억 잘 간직하고 살아보겠습니다.
 
길원분들도 자기일에 충실하시면서 게임을 즐기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이만 짧은글을 마치며, 회사퇴근을 아내와딸을 데리러 가야겠네요.
이게 어찌보면 인증글일수도 있습니다. 저희 마누라도 오유를 밥먹듯이 드나들거든요^^
부부끼리 오유인이애요~ㅎㅎ
 
여보야~ 그동안 미안했어ㅠㅠ 이렇게 커뮤니티 상에서 글 남기는것도 이상한데
당신이 한번 봐줘라ㅠㅠ 말주변 부족한 나에게 당신이 먼저 다가와줬던것처럼
용서해주길바래...
 
카시야스길드의 모든분들 이번 남은 마지막한해 건강하게 별탈없이 잘보내시고
내년에도 득템,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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