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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69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먼가이상한
추천 : 1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16 19:29:51
우리는 대부분 관찰자였다
직접 겪은사람들은 광주사람들
그리고 그와 관련된 소수
같은전라도권 사람들도
대부분 알지못한채
정치적으로 외면받아야했다
그 관찰자의 대표격인 소시민인
택시운전사가
어떻게 참여자가 되어가는가에
대한 짧은 이야기였다
영화적으론 매끄럽진 못했지만
너무 투박하지않게 보다쉽게
접근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구성이 너무 변호사와 비슷했다
개인적으론 맨마지막
소시민으로 돌아온 택시운전사가
제일 슬펐다
정리되지않은 감정이 몰아서
나온 느낌이랄까
저렇게되었다면 이랄까
살아남은자들의 삶이랄까
여담으로
신도림 롯데시네마에서 봤는데
여유좌석은 많이 있었는데
표를 살수있는 좌석이 몇개 안됐다
그것도 2468열을 엑스자표기해논이유를
여전히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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