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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비대위와 공관위의 실체
게시물ID : sisa_6983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ippy
추천 : 33
조회수 : 2353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16/03/23 16: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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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페이스북의 김선진님 입니다



<비대위와 공관위의 실체
-김종인 비대위가 아니라 박영선 비대위다>

더민당의 20대총선 공천작업은 공관위와 비대위에 의해 주도되었다. 그리고 공관위원과 비대위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비대위원명단(위원장:김종인)

정치인:박영선 이용섭 우윤근 변재일 이종걸(원내대표)
영입인사:표창원 김병관

공관위원명단

정치인:홍창선(위원장) 정장선 김헌태 서혜석
비정치인:우태현 이강일 박명희 최정애 김가연

참고로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비서실장과 대변인은 다음과 같다.

비서실장:박수현
대변인:김성수

1.
먼저 비대위 요직인 비서실장과 대변인부터 보자.

(1)비서실장 박수현: 박영선이 비대위원장 시절 대변인으로 임명.
(2)대변인 김성수:박영선이 비대위원장 시절 정무조정실장으로 영입한 MBC 기자 1년후배

2.
다음 비대위원명단을 보자.

(1)우윤근: 박영선이 비대위원장시절 정책위의장으로 유임시킴. 17대국회때 정동영계로서 박영선과 한솥밥.정동영이2006년 당의장 재임시절 최측근으로 활동.

(2)이용섭: 국세청장 재직시절 MBC경제부장이던 박영선과 친분. 이용섭의 북콘서트에 박영선이 단독게스트로 출연. 이용섭이 복당할때 박영선에게도 탈당하지말라며 공개메세지 보낼 정도로 친밀한 사이.

(3)변재일:국민의당 탈당파가 중심이 된 <민집모>멤버로서 정청래-주승용 최고위 격돌사태 당시 정청래의 출당을 요구한 인사. 김한길계

(4)이종걸:정장선,박영선과 함께 정동영계출신,김한길계와 밀접한 연관

비대위원 7명중 영입인사라 정치적발언력이 약한 표창원과 김병관을 제외한 5명이 박영선 및 박영선라인. 심지어 비서실장과 대변인도 박영선라인.

3.
공관위원명단을 보자.

공관위원은 홍창선 포함 9인으로 이루어져있고, 공관위는 4명의 정치인과 5명의 비정치인으로 구성되어있다. 당연히 공관위내부에서 정치인들의 입김이 셀것은 명약관화하다. 정치인 4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1)홍창선 공관위원장: 17대때 정동영에 의해 비례대표로 입성, 정동영계출신으로 박영선과 한솥밥

(2)서혜석 전의원: 역시 홍창선과 마찬가지로 17대때 정동영에 의해 비례대표로 입성, 정동영계로서 박영선과 나란히 BBK저격수로 나섰다가 박영선과 함께 한나라당에 의해 고소.고발당함. 박영선과는 같은 계파원이자 고소.고발동기인 셈.

(3)정장선:역시 정동영계출신으로서 이후 박영선과 함께 손학규계로 갈아탐. 손학규 당대표 취임이후 정장선은 사무총장, 박영선은 정책위의장으로 나란히 임명됨. 이때 이용섭은 대변인으로 임명됨. 

(4)김헌태:손학규에 의해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영입되고 정장선,박영선,이용섭과 함께 손학규대표밑에서 당무를 수행함.

4.
비대위&공관위실세:박영선
총선기획단장:정장선
총선공약단장:이용섭
공관위 및 경선관리실세:김헌태
김종인 비서실장:박수현
비대위 대변인:김성수

이 4명은 손학규대표가 취임직후 사무총장,정책위의장,대변인,전략기획본부장으로 나란히 임명한 멤바임. 그리고 이번 총선에서도 총선기획단장과 공약단장, 공관위 및 경선관리실세로서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
심지어 김종인의 비서실장인 박수현도 박영선이 비대위원장시절 대변인으로 임명한 자이며
비대위 대변인은 김성수는 박영선이 직접 영입한 MBC 기자후배임.

5.
결과적으로,

비대위 7인중 영입된 루키인 표창원,김병관을 제외한 5인이 모두 박영선라인(정동영계를 거쳐 손학규에 의해 중용된 인사들)

비대위 비서실장과 대변인은 박영선이 비대위원장시절 대변인으로 임명하고 정무조정실장으로 영입한 자들

공관위원장과 정치인출신 공관위원 3명이 모두 정동영계출신 박영선과 친밀한 인사.

6.
비대위와 공관위를 김종인이 주도적으로 임명하고 구성했고, 그 사이에서 박영선이 '옵빠'스킬로, 김헌태가 '삼촌'스킬로 전횡을 한거라는 그간의 가설은 완전히 틀렸음. 비대위,공관위,총선기획단장,공약단장 모두 박영선이 전부 다 임명하다시피한 박영선라인 인사임. 회의에서 영향력을 크게 발휘하지못하는 비정치인과 영입인사들을 제외하곤 모두 정동영계와 손학규계를 거쳐 박영선과 친밀한 인사들로 다 채워짐. 

7.
김종인은 민주당계 인사가 아니라는 점에서, 점령군 사령관으로 왔어도 이쪽에 인맥이 없었을 것. 그 틈을 파고든 박영선이 김종인을 통해 공천 핵심기관과 총선 핵심기관에 자기 라인들을 완전히 다 때려박음. 영입인사와 비정치인 비대위원, 공관위원들은 들러리에 불과. 

8.
현재 김종인과 박영선의 밀월관계 또는 친밀관계는 비례대표공천명단파동을 통해 완전히 깨어짐. 박영선은 언론플레이와 비대위에서의 수적우위를 바탕으로 김종인이 사퇴하게끔 계속 작업중. 갈등의 핵심은 김종인(김종인비대위) VS 중앙위(친노운동권)가 아닌, 비대위내부에서의 박영선패권과 고립되어 사퇴할 위기에 몰린 김종인의 구도인데, 이를 계속 김종인과 친노운동권의 갈등으로 물타기하며 언론플레이를 통해 비례대표 블록투표가 김종인의 의지인것처럼 왜곡하고 있음.

9.
박영선은 이미 김종인을 날리고 후속비대위원장으로 손학규나 정운찬을 영입하거나 아니면 본인 혹은 원내대표인 이종걸을 앉힐 계산. 이미 김종인과 박영선 둘중 하나는 죽는 상황. 하지만 칼자루는 김종인할배가 쥐고있음. 오후2시 입장발표 대기되어있다.

위의 글들에 대한 근거는 사진과 빨간펜으로 첨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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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afe.daum.net/moon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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