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내내 몰입해서 잘 봤습니다.
희안하게도 보는 동안은 노무현 대통령님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지는 않더라구요.
그만큼 송강호씨의 연기가 좋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마지막 장면들을 보다보니 그냥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엔딩 크레딧은 또 왜 이렇게 짧은지...
그립네요 정말로.. 지금 우리가 같은 세상에 살아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롯데 시네마는 다음날 글을 남겨야 실관람 평점으로 인정이 되나봅니다. 낼 평점 꼭 남겨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