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요번에 중3 이된 남학생입니다.
요번에 수학여행을 가게됐는데요.
본론 부터 꺼내자면 전 노래를 잘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1학년때 팝송대화 나가서 대상까지 탓었죠.
근데 고민인 점이, 제가 목소리가 얇다는거에요. (고음이 쫙쫙올라가는데 비커즈 오브 유 부를정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 감이 없구요.
제가 대상 탄게 전교에 퍼졌었어요
그래서 인지 애들이 맨날 노래 불러보라고 하고 그러거든요...
그때마다 전 너무 힘들어요...
그래두 맨날 못부른다며 안불렀거든요?
근데 그 소문이 선생들끼리도 퍼졌는지.
막 담임이 장기자랑 나가라면서 하는거에요.
전 거절할려고했지만 애들이 막 나가라고 난리난리치는바람에.
나가게 됐어요
담임이 우리반에 기타 잘치는애 한명 과 랩잘하는 일진서클 애 하고 묶어줬는데.
개네들은 막 애들앞에서도 잘하고 그러거든요?
근데 전 그걸 못해요 진짜로 자신감이 엄청나게 없거든요
목소리라도 굵으면 막 여기저기 부르고 다닐텐데 제목소리에 대해 너무 싫구요.
그 긱스,소유 _ 오피셜리 미싱유를 부르기로 했는데.
막 개네들이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부르자고 할텐데.
그럴땐 애들이 볼꺼 아니에요?
어떡하죠? 그건너무 싫은데...
장기자랑 오르기도 싫구요.....쪽팔리고 힘들어요.
제게 자신감을 주세요 아니...제가 자신감이란것을 찾아서
애들앞에서나 다른사람들앞에서나 노래를 부를수 있게 도와주세요...
제게희망은 오유님들뿐입니다...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