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을 얻는게 이렇게 힘들줄 정말 몰랐네요..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다시 붙잡았습니다

너가 너무 그리웠다고, 보고싶었다고.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그녀도 안된다고 하다가 다시 생각해본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다시 만나서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오늘쯤에는 생각한것도 있을것이고 얘기 들어도 좋은 얘기를 들을것 같아서 물어봤습니다.

결국 대답은 No 라구 하네요. 다시 사귀게 되면 너무나 후회하게 될 것 같다고.

그래서 분위기 좋게 지내다가 갑자기 또 사귀는게 안된다고 한 것에 열이받아서

다시는 또 안 볼 사람처럼 차갑게 대했더니

여자친구가, 오빠가 헤어지고나서 이렇게 차갑게 대하는게 싫어서 안사귀는거였다고

그런데 오늘도 역시 오빠는 그렇게 대했다고 하면서

상처받았다고, 실망이라고 말하네요

제가 왜 그랬을까요......................다시 연락을 하고싶어도 전화도 안받네요..........

정말 미치겠습니다......................................사과하고싶은데.. 사과해도 안받아줄것같고

정말 눈앞에 왔다고생각했는데.. 그 예상이 정 반대로 빗나가 버려서.. 저도모르게 이성을 잃고 화를 냈네요

대체..어떻게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