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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지도부의 솔로몬 정치
게시물ID : sisa_6983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아나키스트
추천 : 13/3
조회수 : 1037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6/03/23 18:39:13
모 캐스트에서 나온말입니다.
지금 더민주 지도부는 솔로몬정치를 하고 있다.
이말은 이런거죠.
두 여자가 애기를 두고 다툽니다. '이건 내 아이다'
솔로몬은 말하죠 '반씩 잘라 가져'
그러면.. 당연 진짜 엄마는 눈물을 머금고 포기(백의종군)하죠.

지금 뭐가 다른가요.
당에 대해 막말을 쏟아내며 지지자들을 무시하며 벼랑끝으로 당을 몰아넣고는 
'총선 이기고 싶으면 닥치고 꿇어'를 외치며 점령군마냥 기세등등한데
정작 현실은 이기는건 고사하고 생존 여부마저 불투명한 상황

우클릭한다면서 몸의 왼쪽을 마취도 없이 뭉테기로 자르고 오른쪽에 어떤 부패한 살들을 데려와 이식합니다.
떨어져 나간 왼쪽살은 그래도 백의종군 하겠다며 뭐든 시켜달라고 하구요.

아이는 살려야죠.
이게 전제입니다.
그러나 누가 진짜 엄마인지 잊어서는 안됩니다.

외연확대는 왼쪽을 두고 오른쪽을 보강하는거지 
누구처럼 그냥 잘라내고 오른쪽에 영입인사를 이식하는게 아닙니다. 
하물며 희생자와 그 지지자들에게 예의를 지키지 못하고 
'내가 아니면 어쩔건데..'식의 오만불손한 태도는 잘해보자는 사람이라 봐줄수도 없구요.

대안을 듣고 싶습니까.
그 질문의 의도에 반대합니다.
이미 사퇴는 늦었고 총선은 이체제로 가는겁니다.
누가 이를 반대합니까.

허나 이를 이유로 어떠한 비판과 비난도 '분란 유도'과 '투표포기유도'로 몰려서는 안될것입니다.
주장이 잘못이면 그 주장에 대한 반박을 하면 됩니다.
왜 주장의 의도와 결과를 미리 도출하고 궁예질해서 사전차단하려 합니까.

김종인체제의 총선유지는 불가피합니다.
허나 이제껏의 행적상 그는 당에 위험 인물입니다.
근거 없는 '믿음'과 '빅픽쳐'로 이후까지 연장하려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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