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바보에게 바보가 -박명수
게시물ID : sisa_69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dernity
추천 : 0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05/29 21:48:56
왠지 이 노래의 구절이 떠오르는 밤이네요

"바보도 사랑합니다. 보내주신 이 사람 이제 다시는 울지 않을 겁니다.
 나 이제 목숨을 걸고 세상 아픔에서 지켜낼게요 이 사람을..."

우리 바보 국민들은 세상이 우리에게 보내준 바보 대통령을
자신의 원칙과 소신만을 고집스럽게 내세우고 오로지 국민만을 생각하는 바보 대통령을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또 다시 이런 대통령이 오신다면 우리 바보 국민들이 목숨을 걸고 세상 아픔에서 지켜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과연 이런 사람이 다시 올 수 있을까 하는 암담한 생각도 들긴 하지만요..
만약 다시 온다면 다시 기회가 온다면 꼭 지켜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당신도 바보였고 우리는 더욱 더 바보여서 당신을 보냈습니다..
편히 쉬세요 세상의 부조리 속에 치열하게 싸우시며 살아오신 63년의 일기를 접으시며
부디 이젠 바보 국민들 생각 버리시고 편히 쉬시기를.....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