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포장마차에서 20대 청년들과 당론 의견조율 영상
포장이나 연출 그런거 없고 진짜 격의없게 터놓고 대화
한편 국민의당 비례 및 공천완료
국민의당 "미래먹거리 찾자"..비례1·2번에 과학기술인 선정
- 비례1번 신용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2번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선정
- 6번까지 당선안정권 예상..2명이 과학기술인 배치
- 박주현·이상돈·박선숙 3~5번에 지정..安측 이태규 8번, 논란 당규 48조 삭제 결정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국민의당은 23일 4.13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18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특히 비례대표 1·2번에는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로 선정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측 이상돈 공동선대위원장과 박선숙 사무총장, 그리고 천정배 공동대표측 박주현 최고위원 등이 당선권에 포함됐다.
◇비례1번, 2번 모두 과학기술인
천근아 비례대표선거후보자추천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초 다보스포럼이 4차과학기술 혁명이라는 주제로 열렸고, 현재 가장 중요한 이슈는 미래 먹거리”라면서 “과학기술 혁명에 미래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는 수권정당을 위한 인물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당은 상징성이 높은 비례대표 1,2번에 모두 과학기술인을 선정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했다. 당선안정권을 6번 정도로 예상한 가운데, 과학기술인 2명을 상위권에 배치한 것이다.
비례대표 1번은 신용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이 선정됐다. 신 원장은 연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고체물리학 석사학위를 받고, 1999년 충남대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후 신 원장은 1984년 표준과학연구원에 들어가 30년간 한 우물만 판 여성과학자다.
한편 알앤써치 3.23 여론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