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대학 2학년 CC인데요..

진짜 여자친구가 남자를 너무 좋아해서 힘들어죽겠네요 ㅠㅠ...

데이트할때도 자기가 아는남자 만나면 굳이 아는척을해서 둘이서 하루종일 이야기하고있고..

하루에 최소 1번씩은 길가다 아는남자를 만나네요

과남자애랑 단둘이서 돌아다닐때도 많고.. 

 하루에 하는 이야기중에 반이상이 전남친들 얘기고..

뭐라고하면 맨날 자기가 바람피는것도아니고

'그냥 아는오빤데' '그냥 친한친군데'왜그러냐고  그런식으로 말하고..

맨날 저보다 과 남자애들먼저 챙기는것도 그렇고..

과애들이랑 술마시다가 과남자애들이 집에간다고하면 죽어라 잡으면서

내가 간다고하면  '잘가~' ..

이런것들에대해 진지하게 얘기하면 소심하네 어쩌네..오히려 자기가 삐져버리고..




제가 소심한건가요?ㅠㅠㅠ..

연애경험도 별로 없다보니 뭘 어케해야댈지..

이렇게 글쓰는중에도 제가 제일 신경쓰여하는 과남자애랑  만나러 갔네요..


ㅠㅠㅠ 어디 말할데도없고해서 그냥 끄적거렷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