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문후보 지지자들이 안철수에게 지원을 안해줬네 뭐네 할 자격이나 있나요????
그때 안철수측 사람들과 지지자들이받은 취급을 보면 전~~~~혀 그럴 말할 자격이 없는데요,
민주당내에서조차 이건 해도 너무한거 아니냐는 말이 나왔던 판국인데 !
그때 국민들이 무조건 인물만 보고 표를 준거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반쪽만 읽은거임. 한나라 / 새누리 / 민주당의 기존 정치패러다임에서
벗어나는 인물들을 원했고, 고로 기존 정치판에서 볼 수 없던 모습들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역시나 그놈이 그놈이네가 되는 모습을 막판에 보여줘버렸죠.
박근혜를 단순 이번 선거에서 뜬 후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지난 선거가 첨으로 관심가진 분들인지?
선거의 여왕이란 수식어가 붙은게 벌써 몇년째이고, 다 망해가던 한나라당 살린 인물이고, 사실상 대통령 준비만 10년한 사람임.
거기에 대한 고정지지층은 확고합니다.
하지만 그걸 실질적 언론홍보 몇달되는 후보가 겨우 1.5%차이로 따라잡은거 보면 이번 정권에서 국민들은 바뀌길 정말 기원했던 것임.
지지자라는 인간들 상당수..특히나 온라인에서 결국 문재인한테 올 표까지도 사장시켜 버린 인간들인데 그딴건 생각도 안하고
이제와서는 덜 도와줬네 뭐네?..정말 생각이 짧다고 보네요.
안철수는 솔직히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그런 취급 받아놓고 현장유세까지 마지막날까지 뛰어줬는데 또 뭘 더바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