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원조종북"
2013-12-21 06:00 | CBS노컷뉴스 최선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 (사진 민구홍)
“박근혜 대통령이 당대표 할때 민주노동당과 정책연대했거든요...그러면 그분은 원조종북인가요!”
지난 1월 KBS아나운서 출신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트위터에 ”서울시장, 성남시장,
노원구청장 외 종북 양의 지자체장을 모두 기억해서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퇴출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두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침묵으로 일관하라, 건드려서 좋을거 없다, 결국 표만 깎아 먹게될 것이다.”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 이재명 시장은 정미홍 대표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결국 지난 17일 법원 1심에서 500만원의 배상판결을 받아냈다.
이재명 시장은 ‘종북몰이’를 더이상 참으면 안된다고 말한다.
그가 왜 소송을 불사하며 ‘종북논쟁’을 멈추려 했을까? ‘종북몰이’에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CBS노컷뉴스가 인터뷰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 링크 참조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719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