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일까지만 해도 정말 꿈에 부풀어 이번선거 무조건 이긴다
과반 가능하다. 이러고 있었는데..
11일.. 김종인 본색 드러내며 우클릭 어쩌고함서
필요없다며 몸의 왼쪽을 뭉테기로 잘라내기 시작한 날
그때부터 치료동의서만 받은 돌팔이 의사의 무면허 수술은 시작됐지
마취도 없이 잘려진 살들은 아우성치는데 의사라는 양반은 거기에 소금이나 뿌려대고..
결국 잘려낸 살은 백의종군 하겠다며 뭐든 시켜달라고 항복하고
그리고 바로 이어진 오른쪽 보강 이식수술
어라 근데 이식할 살들에서 냄새가 나네..
곰팡이도 핀거 같고..
해서 항의했더니 의사가 화를 낸다.
"이따위로 대접할꺼면 수술중단하고 나간다"고..
겨우겨우 달래 어찌어찌 수술완료.
이번엔 다시 옆집하고 시비를 붙기시작하는데..
에라 모르겠다.
더 써봐야 한숨만 나오고
근데도 자꾸 믿기질 않는다.
불과 2주만에 이렇게 당을 뿌리까지 근간을 흔들어 버릴수 있지.
예정된 새눌당 내분을 즐기며 우리만 잘하면 약속된 결과가 있었는데
그래도 역시 최고의 명의라며 앞으로도 내년까지 계속
가족모두 수술해 달라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거 웃어야 하나 어째야 하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