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용을 보면 칠봉이는 1999년말 현재 거의 박찬호급의 스타가 된거 같더군요...
그런데 불과 3년후의 그런 칠봉이 결혼식에 하객도 별로 없고, 특히나 기자가 하나도 없다는것이 말이 될까요....?
아무리 월드컵 경기당일 이어도 그렇지, 박찬호가 한국에서 결혼하는데 야구담당 기자들이랑 방송국 카메라들이 안 몰려올 수가 없겠죠...
결국 제작진이 큰 실수를 한게 아니면 남편은 쓰레기로 100% 확정 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늘이나 다음주 금요일 방영분에서 칠봉이가 나정이랑 같이 데이트(?)를 하면서
나정이에게 자기는 그냥 친구일뿐 이라는걸 느끼게 되고 나정이가 쓰레기와 다시 이어져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