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원순 죽이기, 무상급식 반값등록금 죽이기, 전교조 민노총 죽이기 등을 국정원이 도맡아 여론 조작. 총선, 대선에서도 알바 고용해서 대거 조직적으로 여론 몰이
2. 대선 때 국정원 직원 댓글활동 적발되자, 경찰이 날조해서 대선 3일 전 TV 토론 바로 후에 '증거 없음'으로 허위 발표. 그 결과 여론에 영향을 끼쳐 여론조사 상승하던 문재인 지지율, 박근혜에 재역전당함. 경찰 발표를 기점으로 문재인 하락, 박근혜 상승으로 반전 (그 이전까지는 문재인 상승, 박근혜 하락. 방송3사, 리얼미터, 한국갤럽 참조)
3. 수뇌부 외압에 버티던 권은희 경찰 수사과장 강제 경질. 경찰 수사 결과 조작 발표
4. 일부 언론과 네티즌들의 활약으로 수백, 수천건의 국정원 댓글 조작 활동 드러남. 국정원의 SNS 선동 활동도 드러남
5. 경찰이 국정원 지시를 받아 국정원 수사결과 하드디스크 기록 삭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남
6. 검찰 수사 결과 국정원이 개인당 월 300만원(우리 세금)씩 지급해서 알바 조직 운용한 것 밝혀짐. 국정원 심리전단 70여명 모두가 조직적 선거개입했다는 것도 드러남 (게시글 중 대부분은 4개월에 거쳐 국정원에 의해 삭제되고 남은 찌꺼기만 추려서 증거로 제시됨. 국정원 직원 아이디 수 백여개 삭제 정황 포착)
7. 청와대와 법무부 장관이 검찰 수사팀에 외압. 수사팀의 구속 기소 의지를 불구속으로 꺾어버림. 그 결과 국정원장과 서울경찰청장은 불구속, 나머지 선거 개입 요원들은 기소 유예로 그침
8. 새누리당 대대적 물타기 시작. 사건 내부 제보자가 문재인 당선을 위해서 캠프가 짜고 그런 거라느니, 검찰 수사팀장이 운동권 경력에 좌파 냄새가 난다느니 하면서 종북몰이 공작. 더 나아가 '민주당의 정치공작 사과하라!'며 적반하장 언론플레이
9. 대선 3일 전 '허위발표'로 불구속 기소된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은 윗선인 '경찰청장' 지시로 국정원직원 압수수색을 막고, 수사과장에게 전화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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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이 자기 윗선인 경찰청장이 압수수색 막으라고 시켰다고 불었네요. 서울대를 기치로 시작한 시국선언 준비부터 시작해서, 새누리당의 기대와는 다르게 갈수록 불이 붙어가고있는 모양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