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2틀전만해도
3막도 아무 무리없이 무한얼리기 하면서 잘돌던 내법사
하루 이틀쉬고 다시 접속해서 파티구하고
완전 쩔게 얼려서 이쁨받아야지 했는데
신나게 얼리고있는데 팟원 깃타자마자 땡하고 풀리고
그리고 죽고
뭐지 렉인가 약간 의심하면서 또 얼리고
또 팟원 깃타자마자 땡하고 풀리고
빙결걸려서 죽고
첫판렉인가 자위하며 다시 또 얼리고
깃타자마자 몹 순간이동하고
그리고 죽고
진짜 당당하게 내스팩 까발리면서 팟구했는데
이런 민망한경우가 또 있을까...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사과만 열댓번하고
팟원들은 괜찮아요 2무리에다가 있을건 다있더라구요
위로해주고
그래도 민망하고
위축돼서 더이상 팟구하지도 못하고
공방갔더니 오호라 법사 없이도 걸어다니면서 자기들끼리 괜춘하게 잡는팟이네
당당하게 운전해드릴까요?
어김없이 운전하다 잡몹에 죽고
미친 블리자드가 나 몰래 돌개너프 벌써 잠수함패치했나?
맨날 가는 겜방인데 오늘따라 마우스가 병맛이라 돌개가 안나가서 그러나
이틀 쉬었더니 손이 굳어서 컨트롤이 병神된건가?
짜증내고 고민하다가 디아블로 종료
신컨까지는 아니라도 나름 중급컨정도는 되지않냐 생각했는데
그냥 있는돈 4천만으로 다른 케릭이나 키울까
하..............................곧 개강이고......
접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