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예스24에서 추리소설 에디션이 나와 지른 뒤에 한참 추리소설 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몇달동안 베스트셀러로 올라오는 책들 위주로만 보다가 이렇게 장르 하나로 몰아서 보니까
몰입도 더 잘 되는 것 같고.. 특히 에디션에 들어가 있는 책들 중에 유명한 저자들이 쓴게 많아서
좋쿤요 ㅋ_ㅋ
이거 읽고 있는거 친구가 다 보면 빌려달라는데 예전에 힘들게 책 빌려주고 받던 때가 떠오르더군요.
장편 소설 같은거 한권씩 빌려주고 받고, 그런게 엄청 귀찮았는데 지금은 전자기기 하나만
건네주고 받으면 되니... 언젠가는 영화에서 나오는 것 처럼 홀로그램으로 책 읽는 때가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