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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믓핫핫핫 닉언죄) 개 똥같은 정의론 갖다 버리시죠.
게시물ID : sisa_698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실의저울
추천 : 16/6
조회수 : 676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6/03/24 02: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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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을 상대로 우리만 삼강오륜 지키라고요?

악을 처단할려면 때론 이상향을 버리고 현실과 타협을 해야 하는겁니다.

국정원, 조중동, 종편, 닐베, 어버이, 엄마부대, 세월호 사건에 관련된 모든 놈들 얘들이 우리보다 쪽수 적어보여요?

삼권분립, 언론 및 표현의 자유 다 지켜주고 저것들 심판할 방법 있어요?


괴물을 상대로 인간의 도리를 들먹거리는 개 엿같은 소리 작작하시오.

저들이 인간이라면 인간의 법도에 따라야 하고 님 말이 맞을수 있지만, 

막말로 세월호 진상조사 한다고 지금까지 입싹닫고 진실규명 외치는 

국민을 상대로 물대포 캡사이신 싸제낀것도 모자라 백남기선생 

사경을 헤메게 만든 놈들 누구하나 처벌 안받은 이 엿같은 세상에

경찰, 해경, 검찰, 사법부가 내 말 들어줄거 같습니까?

어쩔수 없이 삼권분립 접고, 방종을 자유로 표방한걸 배척해야 

제대로된 수사를 진행할거 아니오?


국민대화합으로 인해 저 놈들도 사람이려니 하다 노대통령님 어떤일을 당하신지 뇌에서 지우셨습니까?

이젠 하다하다 노무현대통령까지 팔아먹네? 기승전 빼고 결만 이야기 하니 본인 이야기가 맞아 보이쇼?


당신이 대통령 되서 삼권분립 다 지키고 표현 언론 자유 다 지키고 게다가 쪽수도 우리보다 많은 괴물들 상대로

뭘로 저들을 심판할건데요? 이상향과 현실의 괴리감이 왜 나오는줄 아쇼?

본인은 졸라게 깨끗해야 한다는 그 명분이 스스로 틀을 깨지 못해 일어난 현상이오.

상대가 괴물인데 혼자 선비인냥 갓끈 고쳐 매고 대화로 하려하니 잡아 먹히는수 밖에 없는게 

상식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괴리감이오 아시것오?


댁한테 물읍시다. 당신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그래서 이 모든 사태를 제대로 잡고자 한다면,

저넘들은 온갖 매체를 다 이용해 삼권분립을 파괴하고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망가뜨린 독재자라 표현할텐데, 그에 쫄아서

저 모든걸 지키고 심판려다보니 도구가 없는데 언제까지 괴물을 상대로 인간의 법도로 순수혈통만 주장하려는 겁니까?


댁이 한번 찾아보슈. 저 모든걸 다 지키고 저 악의 무리들을 심판할 방법이 있는지. 

이게 상식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결국 마지막에 이상향과 현실에서 헤매게 되는 괴리감이외다.

난 문재인의원이 과연 이 괴리감을 넘어설수 있는가의 의문을 남기고 확인하고 싶을 뿐인거고,

그래서 죽으나 사나 지지하려는 겁니다. 

이걸 뛰어 넘어야 비로소 노무현대통령님의 아성을 넘어설수 있는거라 믿소. 다시한번 국민 대통합을

입에 담는 순간, 이 나라는 희망이 없는거지. 본인의 소신은 지킬지언정, 세월호 유가족들 억울함과

백남기 선생의 희생은 고스란히 가족이 품고 가야할테니 말이외다. 나머지 떨거지들의 패악질도 안고 가야 할테고 말이지.


이재명 시장이 "그 전에 작살을 내야죠" 이 말이 단순히 저 엿같은 괴리감의 목록 다 지키고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괴물도 인간이라고 다수의 의견이란 이유로 악도 처벌할수 없는 정의가 도대체 누굴 위한 정의요? 

결국 인간이 만들어낸 기득권합리화라면 스스로 깨 부수고 정의를 실현해야 그게 정의 아니오? 


댁이야 말로 정신차리쇼. 우린 지금 인간대 인간이 싸우는게 아니라 비상식을 상식이라 들이미는 괴물을 상대로 싸우고 있고 

우리 스스로 괴물 잡는 괴물이 되선 안되지만, 괴물 잡는 방법을 터득해야 하는거고, 이것이 문의원이 깨나가야할 숙제이외다.

어서 되도 않는 노무현대통령님이 희생당한 사유는 쏙 빼고 번지르르한 말만 빼와서 괴리감을 먹이려 하냔 말이외다?

댁이 말한 그 원칙을 지키려다 괴물들에 의해 돌아가신것도 제대로 써 넣어야지?


으믓핫핫핫이 쓴 글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고 추천들 누르세요. 

이 글의 본질은 저넘들은 아무리 좃같은 짓을 해도 니들은 정도만 지키라는 거란 말입니다.

출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698687&s_no=698687&page=1

이 글 보고 빡쳐서 쓴 내 우동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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