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40117561146337 박영선 민주통합당 MB(이명박)·새누리 심판 국민위원회 위원장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이 부산에서 '어느 정권에서나 해왔던 불법 사찰'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불법사찰의) 시작이 유신 정권 박정희 정권"
"박정희의 딸인 그의 머리에는 그러한 단어밖에 쓸 수 없는 어리석음이 자리잡고 있다"
"(박근혜 위원장은) 2년 전에 민간인 사찰 사건이 났을 때 침묵하다가 왜 이제 와서 큰소리를 치나"
"어제는 더러운 정권, 더러운 정치와 단절하겠다고 했다.
지금까지 더러운 정치와 공생하다가 이제 와서 왜 단절하나"
"저희 민주당이 그동안 검찰 수사가 제대로 되려면 권재진 법무장관을 사퇴시켜야
한다면서 이에 동의하느냐고 (박근혜 위원장에게) 수차례 질의했다"
"단 한 번의 답변도 없고 '원칙에 따른 수사'만 되풀이하다가 이제 와서 새로운 세상을 만난 듯
본인은 아무런 관련 없듯 '단절'이라는 단어를 마음대로 쓸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