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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참 착한거같다.
게시물ID : freeboard_6987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기청정기
추천 : 0
조회수 : 2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11 08:58:18
초딩 소풍때였던거 같아요
친구가 도시락을 싸왔는데 김밥이였어요 근데 양도 꽤많았는데
시금치 밥 김 끝이였어욬ㅋㅋ
전 그친구 표정을봣는데 뭔가 부끄러워하는듯한 표정이엿어요
전 그 김밥을 다짜고짜 입에넣고 와!!!되게맛잇다!! 나랑바꿔먹자 하면서
반이상을 바꿔먹었었네요...ㅋㅋ 친구야잘지내지? 난 너의얼굴이 기억안나 다만
김밥만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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