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년 반만에 쓰는 냥이글
게시물ID : humorbest_698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거참...
추천 : 54
조회수 : 3420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20 03:37:2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20 01:49:59
흐아...
 
길에서 울던 녀석 데려와서 같이 산지가 벌써 일년반이나 됐네요
 
그동안 세로보단 가로로 많이 성장한것같아서 뭔가 흐뭇한 우리집 냥이들이에요
 
그땐 회사도 다니고 하던 중이라 자주 놀아주지도 못했는데 요즘은 집에서 공부하느라 적당히 쉴때마다 놀아줘서 그런지 애들이 살이 더 오르는 듯
지금도 침대위에서 대자로 퍼져자고있는데 슬슬 자식보는 느낌이 드네요 ㅎㅎ
 
 
첫째는 친구랑 가볍게 한잔하고 집에오는데 너무 애처롭게 울고있어서 참치 급하게 씻어서 갖다주니까 집까지 따라들어왔던 흰 돼지구요
 
둘째는 누가 학교에 버려서 리얼야생버라이어티 찍으면서 외로운 투쟁하다가 아는 분 소개로 입양하게 된 검은 돼지에요
 
첫째는 그냥 들어와서 잘먹고 잘자고 뒹굴거리고 하느라 별로 불쌍하단 생각은 안드는데 둘째는 워낙 당한것도 많고 고생도 많이 한게 보여서 볼때마다 안쓰럽네요
 
사진 몇장 투척하고갈께요
 
 
IMG_0322.JPG
IMG_0323.JPG
IMG_0337.JPG
IMG_0342.JPG
IMG_0386.JPG
IMG_0390.JPG
IMG_0404.JPG
IMG_0412.JPG
IMG_0415.JPG
IMG_0414.JPG
IMG_0418.JPG
IMG_0424.JP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