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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합니다 엉엉
게시물ID : diet_698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이스트릿
추천 : 0
조회수 : 17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2 17:47:44

 헬스장 재미없다는 이야기를 이해 못하던 20대 중반 여징어입니다

 어릴 때부터 워낙 운동을 좋아했지만 지병이 있어서 대수술 몇 번 받고 제작년에도 한 번 받았더니

 체력 거지가 되버렸네요ㅋㅋㅋㅋㅋㅋㅋ

 수술하고 회복기 지나서도 학교 헬스장 열심히 다녔는데 졸업하고 나니 헬스장 때문에 학교까지 갈 수는 없고

 고민만 몇 달 열심히 하다 몇 주 전부터 사일리 다리운동을 시작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심각한 의지 박약이더군요....

 헬스장 가면 쿵쿵거리는 노래 소리에 혼을 놓고 자동항법마냥 운동하다 나왔는데 

 제 방에서 방문 닫아놓고 조용히 흣핫훅흡 하면서 하려니 이거 원....ㅋㅋㅋ

 베오베간 스르륵 아재의 글 읽고 반성하고 방금 막 집앞 헬스장 등록하고 왔습니다!

 
 나중에 면접 볼 때 정장 핏이 이쁘게, 그리고 입사하게 되면 뭣처럼 굴려도 

 제가 먼저 나가 떨어져서 짤리는게 아니라 해볼만큼 해보다가 사표 던지거나 이직할 수 있도록!!

 운동 열심히 하려고요! 

 공개된 곳에 글을 써두면 꾸준히 잘 하지 않을까 하여 남깁니당 ㅋㅋㅋ


 다게 분들 모두 화이팅!

 그리고 베오베 가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되었어요 :D 
출처 제 마음 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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