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있는 커플이 영화보다가 팝콘이 이에 꼈는지 서로

요지로 이에 옥수수 빼주고 히히덕 거림

그리고 여행가는 얘기 하면서 히히덕거림

배고파 죽겠는데 저러는거 보니까 짜증이 밀려옴

명치를 존나쎄게 때릴까 말까 고민중

절대 내가 외롭고 눈꼴시려워서 그러는건 아님

환경을 생각해서 고민중인거임

대기중으로 이상한 공기가 뿜어져나오잖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