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협상할때
협상의 기본 원칙을 모르나 봄.
1 부터 10까지 있다고 치고
상대방이 원하는것은 1
우리가 원하는 것은 10
근데 타협을 해야하니 7정도면 만족하겠다는 생각을 했으면
협상을하러 가서 먼저 10을 질러야 함.
그래야 협상의 여지가 생김
당연히 상대방은 1을 질렀음. 얘네는 협상 짜증나게 잘함.
근데 이 여자는 그냥 7을 들이밈.
그럼 상대방은 '오호 7이니까 한 4-5정도로 예상하고 오셨구만' 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1을 질렀음.. 2-3에서 타협을 예상한듯 했음.
그리고 결국 1.5에서 합의가 되었음.
이건 뭐 그냥 바보임.
안그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