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중 후반에 본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요ㅠ
제목대로 초등학생정도 되는 아이들이 섬에 표류됐다가
서로 편 같은걸 만들어서 싸우기도 하고.. 결국 살인도 일어나고..
그 중 뚱뚱한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를 먹었던 것도 같고...
어릴 적 봤던 영화라 너무 끔찍해서 기억에 남아있는데
기억이 뜨문뜨문해서..
어쨌든 살면서 한 번 쯤은 이 영화를 제대로 다시 봐야
아이들을 만났을 때
자꾸만 불현듯 떠오르는 이 기억에서 떨쳐날 수 있을 것 같아서요ㅠㅠ
혹시 이 영화 아시는 분 계실까요?ㅠㅠ
암튼 사족을 붙이자면...
너무 어렸을 때 잔인한 영화를 보는 건 정말 안좋다고 생각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