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응원으로 베오베까지 가게 된 제주 팬션 작성자입니다.
돈 받습니다. 나눔이라 하기에는 부끄럽습니다.
오유분들 칭찬과 응원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 부모님 오늘 막 1층 에어콘 달고 , 외부 조명 달고 계십니다.^^
이번일로 아직 오유가 따뜻하고 좋은정이 많다는 걸 세삼스럽게 다시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번외 얘기로, 역시 '오유' 였습니다.
대부분의 예약건이 가족 또는 친구 였습니다.
그중 1층 남자팀.. 2층 여자팀..으로 예약이 된 일정이 하나 있습니다.
날짜와 내용은 비밀입니다.
저혼자 비밀로 간직하기에는 임금님귀 당나귀 귀 여서, 조심스레 꺼내봅니다.
설레이는 제주도의 휴가가 될지, 오징어잡이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부디 설레이는 제주도 추억이 되시길 바랍니다.
남,여는 지남철처럼 서로 가까이 있으면 자연적으로 끌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점, 잘 활용하셔서 부디 인연이 신비롭다는걸 알 수 있길 바랍니다.
아....
말은 차분하게 썼지만, 막 제가 설렙니다.
솔직히 여기다 이내용 쓰는것도 정말 안되는데..안되는데..
근데 키보드에 막 손이가...ㅜㅜ
어떻게...ㅜㅜ 두 팀 손님 죄송해요.ㅜㅜ
도저히 안쓰고는 못살겠어요.ㅜㅜ
이렇게라도 알려야 내가 복장 안터질것 같아요.ㅜㅜ
아직 예약 안된 날들 중에 또 이런일이 있음 또 쓸거에요.ㅜㅜ
아...
좀 살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