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말끼 못알아 듣고 사고 치는 사람을 고문관이라고 하잔아요.

그럼 유난히 갈궈대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도 있나요?

예를 들어 나만 찝어서 맨날 일시키고 
사소한 거 하나하나 시비거는 선임이 있었다면

나중에 사회나와서 얘기 할때

'그 인간이 내 뭐뭐였어...'

혹시 이 뭐뭐에 해당하는 군대 용어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