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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징병이 가속화되면 최대의 피해자는 누굴까요?
게시물ID : military_69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WER
추천 : 10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4/17 10: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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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남성의 모든 인력을 징병
ㅁ 군 기간이 24개월 -> 48개월 증가

를 가정으로 생각해본 가상의 피해자들입니다

1. 2000년대 신검 기준 면제 -> 2025년대 신검 기준 현역이 되어버린 2005년생 A 이등병
- 별명 "종합병원", 아침 저녁으로 챙겨먹어야할 약만 8종류, 안 챙겨먹으면 간헐적 발작. 허리디스크, 시력도 안경 착용한채로 0.5가 안 나옴.

2. 관심병사 B,C,D,E
- 이등병 시절 고문관으로서 구타와 심한 훈련으로 4년에 걸쳐 정신병이 심화되었고, 그들의 눈앞에는 각각 수류탄과 돌격소총 한 정과 탄약이 놓여져 있다. 과연 그들이 모의하고 있는 것은?

3. 박사과정 밟고 있는 F
- 재수 1년 대학 4년 군대 4년 박사과정 5년 모두 끝내고 나니 34세, 그 어느 기업도 원하지 않아하는 나이. 바늘구멍만한 교수 임용. 결국 노량진에서 스타 강사를 노리지만, 그것마저 쉽지 않은데...

4. 군대 간 아들 뒷바라지하는 부모님
- 48개월 간 용돈, 허약한 아들 병원비 등등을 부담. 생명보험 들어서 아들 키운다는 이야기 나올 정도로 아들을 키우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증가.

에이, 이런 피해자가 어딨냐고요?
1. 요즘 훈련소 가면 꼭 한 명 쯤 있는 그 사람
2. 임병장
3. 지금도 박사과정 다 밟으면 30대
4. 여러분들 군대 갔을 때 부모님

에이, 4년으로 증가할리가 없다고요?
왜 있을리도 없는 일 이야기한고요?

인구절벽.gif


그럼 인구절벽 때문에 여성이 군대 가야 빵꾸 틀어막을 수 있어요~
단순히 평등 문제가 아니라 안보&생존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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