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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재워놓고 심야에 변호인 보러갑니다
게시물ID : sisa_4686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리사랑
추천 : 15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2/21 22:53:54
지인 친구분의 남편이 철도노조의 이지역 위원장인데 몇일전 애들과 부인만 집에 있는데 경찰이 신발을 신은채 집에 들이  닥쳤답니다.

술자릴 같이 하면서 다들 한마디씩 합니다.

토요일에 서울가서 우리도 같이 촛불을 들어야하는거 아니냐고

조만간 그리 될거 같습니다. 

오늘은 심야영화나 한편 때리고 잠자고 있는 애들 얼굴보면 꼭 우리 애들이 성인이 되었을 땐 지금보다 더 좋은 세상이 되어 있게 . 마음속에 빌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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