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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9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윽
추천 : 0
조회수 : 730회
댓글수 : 52개
등록시간 : 2010/06/13 01:44:23
누가 쓴 고민댓글 보고 저랑 상황이 정말 너무 똑같아서요 ..
저도 조언좀 구할게요
저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여자애가 있는데, 제가 수업끝나고 집에갈때 말걸어서 같이도 가고 그랬거든요?
근데 다음날 보면 되게 어색한거에요, 남고테크를 타버려서 그런지.. 아니면 첫사랑격이라 그런지,,
그래서 저랑 집같이 간 그 다음날 당연히 그여자애는 저한테 관심을 보이면서 제가 인사해주길 바라고, 또 절 쳐다보더라구요
그런데 이놈의 마음이 소심해서 진짜 웃길정도로 저도 무시하고,쌩까고 그래버렸거든요,
그 여자애가 딱 문에 있는데도 제가 나갈때 그냥 못본적 고개숙이고 나가고 얼핏 들어보니까 그 여자애도 자기친구한테 ' 거봐 이상하다니깐 인사도안하고 ' 이런말을 한거같구요,
그래서; 뭔가 지금 확실히 어색해져버린상태거든요
그냥 지나가다 마주쳐도 서로 모르는척하고, 이여자애도 제가 한두번 이러는게 아니니까 당연히 또 제가 무시할줄 알고 이러는거같아요
에이구.. 제발 어떻게 해야될까요
여자애도 분명 절 의식은 하고있는데;
지나가다가 서로 딱 마주치면 애도 좀 놀란채로 당황하면서 그러더라구요..
제가 근데 이렇게 어색하게 되버린게 사실 그 여자애가 하는 인사때문이었거든요
제가 말건다음날 인사를 했는데 얘가 워낙 소극적이라서그런지 얘도 순진한애라그런지 인사할때 굳은얼굴로 도리도리 고갯짓만 하더라구요, 거기에 자신감을잃어서 저도 이렇게 되버린거거든요;
어찌하면 좋을지 제발조언좀 해주세요 ㅠ_ㅠ; 지금 너무나도 답답하고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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