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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감사가 겹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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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금산
추천 : 0
조회수 : 1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13 06:09:39
생일은 기쁨과 감사가 겹치는 날이다. 그러므로 자기의 생일날에는 부모에게 먼저 감사부터 표하고 나서 해피버스데이를 불러야 할 것이다. 감사가 먼저여야 하기 때문이다. 부모 생일에도 감사를 드려야 한다. 부모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자기가 태어날 방법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감사를 드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절이다. 절은 인사와는 비교가 될 수 없다. 절은 만행의 근본으로, 드리는 입장에서는 자기의 낮춤과 상대방에 대한 공경심을 고취하고, 받는 입장에서는 겸손을 생활화하고 훈련하는, 세계 최고의 미풍양속이다. 

절을 받을 때는 나이가 많고, 지위가 높고, 돈이 많아도 고개와 허리를 굽히는 자세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날은 절이 구정에 한번 드리는 의례로 전락하게 되었지만 절은 많이 드릴수록 좋다는 것을 생각하여 다음과 같은 날에는 반드시 절을 드려야 할 것이다.
 
1. 어른에게 절 드리는 날
● 자기 생일날
● 부모 생일날
●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 추석처럼 오랜만에 만난 날 
● 합격, 취업, 결혼처럼 기쁘고 뜻이 깊은 날
2. 거리가 멀고 바쁘고 공부 때문에 절을 드릴 수 없을 때
● 전화와 편지로 감사를 드린다.
 
☛  절과 전화와 편지만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될 때는 선물을 함께 드린다. 절과 감사의 선물을 먼저 드리고 나서 기쁨을 노래하고 선물도 받고 축하를 받는다.
☛ 조부모와 외조부모께도 감사를 드린다.
☛ 종교적인 이유로 돌아가신 분에게 절을 드릴 수 없거나 거부감이 있을 때는 순국선열에게 묵념을 드리는 자세로 예를 표한다.
 
3. 친구들을 초대하여 생일잔치를 벌일 때
 친구들 모두가 초대한 친구의 부모에게 감사의 절을 합동으로 드리고 나서 생일잔치를 벌인다.
 
4. 어른들이 솔선수범한다.
절과 감사는 자녀와 학생에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선생이 먼저 드려야 한다. 어른들이 행하지 않으면서 가르치는 것은 죽은 교육이다.
 
5. 절과 감사를 교과서에 싣고, 생활화한다.
한국인은 모두 우리와 후손의 행복을 위해 절과 감사를 미풍양속과 전통으로 확립하여 도덕과 윤리의 나라, 새나라 창조에 기여한다.
 
새세상 창조포럼... 김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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