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가 배우들을 데려와 시작을 했고 정말 드라마로서 인물 간 관계는 응칠보단 탄탄한 거 같아요 그런데 응칠이 더 작품의 완성도가 더 높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응칠은 그시대의 일상, 고등학생 일상, 정말 팬덕후?의 일상을 잘 그린 드라마 같아요. 그시대의 향수를 일으키는..
지금의 응사는 초반에 서태지팬, 농구 선수팬(94년도에 대단했죠..농구 드라마도 했고), 94년 대학생 일상을 그려줘서 재밌었어요 그런데 중반에 들어오면서 남편찾기에 치중하는거 같아요.. 분명 응칠과 응사의 매력있는데.... 그냥 응사는 사투리 쓰는, 어디서나 보는 로맨스 드라마가 되버린 느낌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