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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을 보기전, 정치얘기 안하겠다고 마음먹었었습니다.
게시물ID : sisa_4686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1111
추천 : 4
조회수 : 3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22 00:24:06

변호인을 보니........



하.. 많은걸 생각하게 해주네요.







제가 정치얘기를 안하겠다고 마음먹은건 저번 대선때문입니다.


각종지표, 분위기, 투표율을 보니...


선거결과가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도 못했습니다.




보니 충격을 먹고, 아 정말 답없는 나라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변호인을 보고나서..

뭐랄까,  과연 문화 콘텐츠가 파급력을 행사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나는 과연 뭘 하고 있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에 한 번 글 쓴적이 있는데,

당시 한나라당 경선에 나가려고 하는 의사겸 정치인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준 적이 있습니다.



결과는.. 돈을 10원도 받지못했습니다 ^^;


제가 그 사람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준 것은 정치적인 부분이 아닌 저는 경제인이니까,(개인 사업합니다)


사적인 감정외에 일적으로는 정치 중립을 유지하자라는 생각 떄문이었구요



뭐.. 그 소속 사람이 어디가겠습니까만은.. ^^;

소송을 걸려고 해도. 아무래도. 저도 두렵거든요. 제 밥줄 끊기는게...


이 이상 가는게 무서워서,


참고만 살았습니다.



많이 고민되네요..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것을 해야 할지.




솔직히, 솔직히 모 사이트가 두렵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일은 인터넷에서 플랫폼(?)을 만들어주는 일인데.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싶네요.


한편으로는 제 자신에게 떳떳 해지고 싶기도 하구요.






아직은, 고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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