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매치 생존자는 어쨌거나 탈락자를 탈락시킨 사람으로 보여질 수 밖에 없으니
의도하지 않아도 지금같이 반응이 동시적일 때는 비호감을 비춰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도 조유영 씨가 물벼락 사건에도 담담하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긍정적으로 봤었고 지니어스에서도 그런 모습을 기대했는데
게임이 진행될 수록 승부사적 기질을 많이 보여주시고
특히 오늘은 데스매치 거의 확정됐을때 바로 달려와서 양심적으로 도울 사람은 도와달라고 당당히 요구하고
상황에 따라 다소 정색하며 말했던 모습들이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이 싫다는 것도 프로그램에 대한 하나의 의견이니
서로 표현을 조심하면서 의견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어찌보면 조유영 씨도 콩연합에 의해 의도치 않게 희생자가 된 것이지만 다 게임일 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