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204812&year=2012 가수 윤건이 2일 언론을 통해 알려진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과 관련, 쓴소리를 했다.
윤건은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몇 년 전 울 카페에서 이웃분이 자신이 청와대 높은 직책에 있다며 해준 얘기가, 사람들 다 조심하며 살아야 한다고, 청와대가 다 알고 있다고, 그땐 여기가 공산국가야? 설마하며 안 믿었는데, 그게 결국 청와대 민간인 사찰이었다. 소름끼친다”는 글을 올리며 개탄했다.
이어 “우린 대한민국이라는 창살 없는 감옥에 살고 있어. 누군가의 통제와 감시를 받는 이 찝찝한 느낌. 내 자유를 뺏어버린 가카 그만 내려오시죠”라고 덧붙이며 일침을 가했다.
그들의 좌파연예인 목록에 한 명이 추가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