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평소에 방송잘안본다고 얘기하시고 연세도 있어서 타방송 잘 안보실꺼 같은데,,,
얘기하시는거 보니 잘나가는 프로들 하나같이 다보시고 분석까지 끝나있는거 보고 좀 놀랬습니다.
역시 36년을 해낸데는 이유가 다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또 김구라가 재미삼아 한얘기이긴한데,, 경규옹 패널로 예능유망주 뛸꺼라고 했는데,,
어쩌면 그게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캐릭터도 패널에 더맞는거같고,
진행하시는 방송에서도 연배가 있다보니 웃음과 진행을 둘다 신경쓰시기에는 체력이 안따라주는 느낌이 있더군요.
예능고수답게 진행하는거 지켜보다가 필요한곳에 쓰윽 토크넣어서 빵빵 터트리시고 진행할 타이밍에 알아서 빠져주면 어떤방송이든 살것같네요.
그 근거가 지금도 짤로 돌아다니는 영상들보면 무도,놀러와등 본인이 진행하는 토크쇼가 아니라 다른프로에 패널로 나갔을때 레전드편이 됩니다.
2016년 패널경규옹 예능유망주로 잘커가시길 바랍니다. 화팅 ㅋㅋㅋㅋ
예능의 종착역이야기하며~
이:우린 너무 빨리가려고 하고, 뭔가,,자꾸만 강한것만 보여주려고 하고 쫌더 쎈걸보여주려고 하고
이런 토론중에 고함이나 지르고~ 이러면 안된다는얘깁니다(뻔뻔)
김:누가 고함지른다구요??
이: (고함지르며)야~ 내가 얘기하자나 ~
김:누구라구요??
이: (고함) 몰라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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