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댓말 생략)
더불어민주당의 노원병 후보인 황창화후보는
지난 2016.1.28 노원병 출마선언을 하면서
안철수에게 정치를 그만두어야 한다고 일갈한바 있다.
이번 총선후보들의 멘트중 최고의 멘트였다고 생각된다.
언론에서는 35%전후로 이준석과 안철수의 지지여론이 있음을 선전한다.
양쪽이 이 정도를 가져간다면 나머지는 30%니까
두 후보외에는 어떤 후보도 당선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물론 거짓말이다.
나는 더불어민주당보다는 휠씬 더 정의당을 지지하는 야권성향유권자다.
그래서 당연히 비례는 정의당이다. 개인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정당투표율 0% 운동을 한다.
그러나 이번 노원병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황창화후보와 정의당의 주희준후보간에
후보단일화가 있기를 바라고, 심정적으로는 황창화후보로 단일화 되기를 기대한다.
노원병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잘 결합하기만 한다면,
53~56%정도로 승리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본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연대로 노원병에서 승리함으로써
언론의 패악질이라는 민낯을 드러내고,
새누리의 이준석과 국민의 당 안철수에게 정치적인 패배를 지나, 정치적 사망선고를 내리고
노무현-이해찬-한명숙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으면 한다.
이제 시작되는 노원병전투에서
황창화후보의 유효득표 50%를 넘는 완벽한 승리를 기대한다.
덧붙여,
경기 수원정에서는 정의당 박원석후보로 단일화 됐으면 하는 바램을 갖는다.
박광온의 양보를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