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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경규에 김구라까지 '전설의 레전드 편 탄생'
게시물ID : muhan_699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2
조회수 : 18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10 00:29:47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9일 MBC '무한도전'에선 촬영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였던 '예능총회' 편이 방송됐다.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 김영철, 윤종신, 김숙, 윤정수 등 대세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2016년 예능계를 전망했는데, 베테랑들의 입담이 쉴 새 없이 터져 나왔다.


  


화려한 소개로 가장 먼저 등장한 이경규는 시작부터 광희한테 "쟤는 이름이 뭐예요?" 해 웃음을 줬다.

김제동 얘기가 나왔을 때는 "김제동 얘기하지마!" 하더니 "SBS '힐링캠프'에서 내가 잘렸잖아!" 하고 버럭 했다.

서장훈과 광희가 '힐링캠프'에 출연 중이란 소식에 이경규는 "내 말이 그 말이다. 얘네 둘 들어올 바에 나랑 성유리 왜 자르냐! A급 자르고 F, D급 집어넣었다!"고 발끈해 웃음을 줬다.


 


이경규는 "남들은 녹화 열심히 할 생각으로 하는데, 난 그런 생각 없다. 녹화 빨리 끝낼 생각뿐"이라고 솔직한 입담도 과시했다.

부재 중인 정형돈도 언급했다. '무한도전' 새 멤버로 "날 부를 줄 알았다"는 것. 그는 "공황장애 아니냐. 나도 공황장애였다. 그런데 연락이 없더라"면서 "공황은 공황이 메워야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구라는 2015 MBC연예대상 수상자다운 예능감이었다.

녹화 당시 시상식 전이었는데, 김구라는 "후보에 김영철과 박명수가 올라 있는데 밥상으로 말하면 밥맛이 뚝 떨어진 것"이라며 "박명수도 두 번 죽이는 것이다. 그 사람들 욕 엄청 먹는다"고 독설했다.

윤종신의 소속 연예인 MBC 예능 섭외도 지적했다. 게다가 "박명수는 말할 자격 없다"며 "가는 데 마다 유재환 꽂아 넣고 있다"고 날카롭게 비판했다.

하지만 이날 자신의 아들인 MC그리가 게스트로 등장하자 "이건 음모야!"라고 해 웃음을 줬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출처 http://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17&aid=00027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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